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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트에서 파는 간식, 안전할까요? 요즘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식재료를 내가 직접 고르고,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! 우리 아이의 체질에 맞는 맞춤 간식이 될 수 있죠.
이번 글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펫 전용 간식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합니다. 모든 레시피는 소금·설탕·향신료 없이, 강아지의 소화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요 🐶
1. 단호박 닭가슴살 큐브
📦 재료 (소형견 기준 10~15개 분량)
- 익힌 단호박 100g
- 닭가슴살 100g (삶아서 준비)
- 계란 노른자 1개
🍳 만드는 법
- 단호박과 닭가슴살을 잘게 으깨거나 믹서에 간다.
- 계란 노른자를 넣고 잘 섞은 뒤, 소형 실리콘 몰드에 담는다.
- 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10분간 굽기 (또는 오븐 170도 / 15분)
- 완전히 식힌 후 냉장보관 (3일 이내 소진)
💡 TIP: 냉동 보관 시 2주 이내 소진 / 중간중간 강아지 크기에 따라 몰드 크기 조절!
2. 고구마 쿠키볼
📦 재료
- 찐 고구마 150g
- 현미가루 or 오트밀 가루 50g
- 무염 치즈 (선택)
🍳 만드는 법
- 고구마를 으깬 뒤, 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.
- 작은 동그란 볼 모양으로 빚는다.
- 치즈를 조금 넣고 반죽 중심에 감싸 넣어도 OK!
- 180도 오븐에서 15~20분 굽는다.
✔️ 포인트: 겉은 바삭, 속은 부드러운 쿠키볼로 기호성이 높아 훈련용 보상 간식으로도 활용 가능!
3. 블루베리 요구르트 아이스바
📦 재료
-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100ml
- 블루베리 5~7알 (또는 바나나 슬라이스)
- 애견용 간식 스틱 (막대 대신)
❄️ 만드는 법
-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넣고 섞는다.
- 작은 실리콘 몰드에 담고, 가운데에 스틱을 꽂는다.
-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린다.
- 산책 후 시원한 간식으로 급여!
⚠️ 주의: 당 함량 높은 과일(포도, 복숭아 등)은 금지! 무가당 요거트 사용 필수
📌 간식 급여 시 주의사항
- ✅ 1일 권장 급여량: 하루 총 식사량의 10% 이하
- ✅ 수제 간식은 냉장 보관 시 2~3일 이내 소진
- ✅ 새로운 간식은 소량 테스트 후 본격 급여
- ✅ 알러지 반응 없는지 관찰 필수
정성 가득한 수제 간식으로 반려견과 더 가까워지세요
강아지는 말로 표현하진 못해도, 보호자가 직접 만들어준 간식을 몸과 마음으로 느낍니다.
건강하고 안전한 재료로 만든 간식은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으로 신뢰와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어요.
오늘은 직접 만든 한 입으로, 우리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하루 되세요 🐶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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